좌표

여백으로 말하는 사람 — 리듬감 있게, 차갑게

윤문 · 2026.09.17

짧은 문장과 긴 문장을 번갈아 놓고, 같은 감각을 되풀이한다. 줄 사이가 본문이다. “눈이 왔다. / 밤새 왔다. 소리 없이 왔다.” 한 줄 문단이 많고, 명사로 끝나는 문장이 많다. “밤. 다시 눈.”

차가운 온도라 감정을 말하지 않는다. 대신 같은 감각을 세 번 되풀이한다. 흰 것, 흰 것, 흰 것. 되풀이가 감정을 대신한다.

이 칸의 신호

신호기준
한 줄 문단문단 셋 중 하나 이상
되풀이같은 말이 세 번 이상
명사로 끝나는 문장열 문장 중 둘 이상
감정어0
마지막 문장첫 문장의 되풀이, 또는 명사 하나

이 칸으로 가려면

감각 하나를 고른다(흰 것, 소리 없음). 그 감각을 문단마다 되풀이한다. 문단 하나는 한 문장으로만 만든다. 마지막 문단은 명사 하나로 끝낸다. 형용사를 지우고 그 자리에 되풀이를 넣는다.

이 칸을 쓰는 사람들

이 칸의 원형이 되는 글과 필자는 사람들 탭에서 참고 문헌으로만 적는다. 진단 화면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읽은 대로 써 봤다면, 붙여 넣고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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