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윤기나는 문장들
줄여서 윤문이라고 부릅니다. 글을 붙여 넣으면 세 가지를 알려 드립니다. 지금 문장이 어떤 모양이고 어떤 온도인지. 맞춤법과 번역투가 어디에서 틀렸는지. AI가 쓴 초안처럼 읽히는 신호가 몇 개인지. 이름대로 문장을 윤이 나게 고쳐 쓰는 기능은 다음에 붙습니다.
모양과 온도
작가 이름 대신 두 축으로 문체를 읽습니다. 모양은 문장을 어떻게 쓰는가입니다. 짧게, 길게, 담백하게, 설명하듯, 리듬감 있게, 건조하게. 온도는 어떤 사람이 말하는가입니다. 차갑게, 다정하게, 비꼬며, 뜨겁게. 둘이 만나는 스물네 칸마다 이름을 하나씩 붙였습니다. "사실 속에 체온이 있는 사람", "한 박자 늦게 웃기는 사람", "숫자로 말하는 사람" 같은 이름입니다. 그 칸의 글을 읽고 나서 할 법한 말로 지었습니다.
기준은 한국어 저자 75명의 문장을 실제로 재서 만들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누군지는 사람들 탭에 참고 문헌으로만 적습니다. 진단 화면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습니다.
글은 저장하지 않습니다
진단은 이 브라우저 안에서 끝납니다. 붙여 넣은 글은 서버로 가지 않고, 저장되지 않습니다. 공유 카드에는 이름과 점수만 남습니다.
맞춤법은 스크리닝입니다
자주 틀리는 것 위주로 봅니다. 잡은 것은 거의 맞지만, 못 잡는 것이 많습니다. 제출 전에는 국어원 검사기와 함께 확인하세요.
누가 만드나
포스트오피스. 브랜드와 공간과 글을 만드는 서울의 작은 에이전시입니다. 클라이언트 카피를 고칠 때 쓰던 규칙을 밖으로 꺼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