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표

말을 아끼는 사람 — 짧게, 차갑게

윤문 · 2026.09.16

한 번에 자른다. 평균 문장 길이 25자 아래. 접속부사는 거의 없다. 관형어는 문장에 하나를 넘지 않는다. 문장은 자주 명사로 끝난다.

차가운 온도가 얹히면 서술자가 사라진다. 그래서 이 칸은 “말을 아끼는 사람”이다. 감정어 0, 평가 형용사 0, 유머 0. 강은 얼어 있고, 발자국은 없고, 사내는 강을 보지 않는다. 독자가 알아서 느낀다.

이 좌표의 신호

신호기준
평균 문장 길이25자 이하
접속부사 비율5% 미만
관형어문장당 1 미만
종결명사·체언 종결 비율 높음
온도감정어 0 · 평가 형용사 0 · 서술자 논평 없음

이 좌표로 가려면

한 문장에 동사 하나. 형용사는 명사로 바꾼다(“차가운 바람” → “바람. 영하 6도”). 감정은 사물로 옮긴다. 마지막 문장은 첫 문장을 되받거나 사실로 끝낸다.

이 좌표를 쓰는 사람들

기자 출신 소설가의 산문, 빙산 이론의 미국 소설가, 죽은 은유를 금지한 영국 에세이스트가 이 칸에 있다. 사람들 탭에서.

읽은 대로 써 봤다면, 붙여 넣고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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